멍이와 냥이 (Dog & Cat)

스코티시 폴드 아니에요, 아메리칸 컬(American curl) 고양이

밤송천송 2023. 12. 28. 14:42
728x90
반응형
SMALL

멍이와 냥이
멍이와 냥이

안녕하세요. 밤송천송입니다.

오늘의 멍이와 냥이에서는 스코티시폴드처럼 보이지만 반대로 귀가 접힌 고양이,

바로 아메리칸 컬 (American curl) 냥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귀가 뒤로 접혀 둥글둥글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상당히 귀엽네요.

성격 또한 개냥이라고 하니 집사를 꿈꾸시는 모든 분들은 집중해 주세요.

그럼 바로 소개 시작합니다.

 

[소개]

아메리칸 컬 (American curl)

원산지 - 미국
품종 기준
CFA standard
TICA standard
ACFA/CAA standards: Short Hair, Long Hair
분류 - 집고양이 (Felis catus)

 

 

아메리칸 컬
귀가 뒤로 접힌 아메리칸 컬

 

개요

아메리칸 컬(American curl)은 귀가 뒤로 구부러져있는 미국 고양이의 한 품종이다. 

일반적인 고양이들의 뾰족한 귀와는 달리 초승달처럼 뒤로 꺾인 귀가 앞에서 보면 둥글게 보인다.

 

역사

최초의 아메리칸 컬은 1981년 캘리포니아에서 루가(Ruga) 가족에게 발견된 두 마리의 고양이 중 뒤쪽으로 접힌 귀를 가지고 있던 한 마리가 이 품종의 선조이다.

슐라미스(Shulamith)라는 이름의 검은 암컷은 이후 4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그중 2마리가 뒤쪽으로 말린 귀와 곱슬곱슬한 귀를 가지고 태어났다.

1983년 처음으로 전시되었으며 1985년에 국제고양이협회(TICA)에 등록되었다.

1986년 미국 컬이 처음으로 고양이 쇼에 출품되었고, 1992년에 긴 머리의 아메리칸 컬이 국제 고양이 협회 (TIA)로부터 우승 지위를 부여받았다. 1999년, 아메리칸 컬은 긴 머리와 짧은 머리 부문을 모두 가진 캣 팬셔스 협회 (CFA) 챔피언십 클래스에 처음으로 입학하는 품종이 되었다.

아메리칸 컬은 그렇게 오늘날 모든 아메리칸 컬의 조상이 되었다. 
같은 아메리칸 컬 이외에 이종교배로는 도메스틱숏/롱헤어가 허용된다.

 

 

아메리칸 컬 흰색
아메리칸 컬 흰색 냥

 

 

성격

몸무게는 3-5kg에서 일반적인 고양이의 크기이다. 성격은 매우 온순하고 엄청 사교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적인 가정묘로 매우 적합하다.

개냥이로 소문이 나있으며 주인을 그만큼 잘 따르고 의지하기 때문에 혼자 긴 시간을 두면 외로움을 많이 타는 단점이 있다.

 

건강, 유전

스코티시폴드처럼 귀모양이 특이한 품종이나 아직까지 특별한 유전병이나 골연골이형성증에 대한 이슈는 없다.
귀 구멍이 작고 귓병에 취약하다.
다른 품종과 달리 귀 연골이 딱딱하기 때문에 귀청소나 만질 때 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아메리칸 컬
아메리칸 컬

 

 

유튜버들이 사랑하는 고양이

베니패밀리 : 릴리, 팬지, 베리
Ninifam 니니고양이 : 소니가 먼치킨과 아메리칸 컬 믹스다.
김쫀떡 : 쫀떡이
레바 : 포로리
키노시타 유우카 : 론

 

마치며

여기까지 귀가 뒤로 접힌 고양이, 아메리칸 컬 아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스코티시폴드와 같이 귀가 접힌 고양이인데 이 아이는 반대로 접혀있어서 뭔가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스코티시폴드같이 유전병에 취약한 아이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메리칸 컬을 입양받을 계획이 있으신 분은

그만큼 다른 건강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책임감 있는 집사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다음 멍이와 냥이 포스팅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