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부터 넷플릭스까지 "스티븐 연" 골든글러브 수상

 

안녕하세요, 밤송천송입니다.

오늘 송이네 핫이슈에서는 한국계 미국배우 스티븐 연의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수상 뉴스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요, 드디어 남우주연상까지 받게 되었네요.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송이네 핫이슈

 

 

핫이슈 요약

# 스티븐 연, 골든 글로브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
# ‘성난 사람들’로 첫 골든 글로브 수상, 앨리 웡도 여우주연상 수상
#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 참여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3개 부문 후보
# 스티븐 연, 1983년 서울 출생, 5살 때 미국으로 이민
# 연극과 영화 출연을 거쳐 ‘워킹데드’로 이름 알려져
# ‘미나리’ 출연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아시아계로는 처음
# ‘옥자’, ‘버닝’ 등 한국영화 출연,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출연 예정

 

 

스티븐 연

 

 

핫이슈 상세내용

스티븐 연 배우를 아시나요, 저는 한때 워킹데드라는 꿀잼 미국 드라마를 보며 알게 됐던 한국계 미국 배우인데요, 그의 이름은 이제 골든 글로브 수상자로 기록되었습니다. 스티븐 연은 최근에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는데, 그의 수상작은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입니다. 동시에 앨리 웡도 같은 작품으로 여우 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작품으로,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 10부작 드라마는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았고, 한국계 배우들이 주축이 되어 출연했습니다.

스티븐 연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의 배우 생활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연극과 영화에 출연하며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좀비를 소재로 한 AMC 케이블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함께 출연한 여우주연상 수상자 앨리 웡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의 행보는 그 이후에도 계속되었는데, 한국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2021)에 제이콥 역으로 출연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카데미 역사상 남우주연상에 아시아계가 후보로 오른 건 그가 처음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옥자’(2017)와 이창동 감독의 ‘버닝’(2018) 등 한국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에서도 그의 연기를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워킹데드 글렌 역 출연

 

이렇게 스티븐 연은 한국계 배우로서 미국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이렇게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 골든 글러브가 끝이 아닌 이제부터 더 맹활약하는 보석 같은 할리우드 명배우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바로 스티븐 연 배우님을 주제로 한 너의 이름은 포스팅을 준비할까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이 배우에 대해 알아보고 싶네요.

그럼 이상 오늘의 핫이슈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