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본명 - 정진영 (鄭振永 [훈음], Jung Jinyoung)
출생 - 1991년 11월 18일 (32세)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국적 - 대한민국
본관 - 연일 정 씨 (延日 鄭氏)
신체 - 178cm|A형|265mm
가족 - 부모님, 누나
반려묘 - 블리(2017년 4월 17일생, ♂, 먼치킨)
학력
충주남산초등학교 (졸업)
충주미덕중학교 (졸업)
중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 졸업)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 불교
병역 -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9년 6월 20일 ~ 2021년 4월 9일)
소속사 - 비비엔터테인먼트
그룹 경력 - B1A4 (2011. 04. 23. ~ 2018. 06. 30.)
데뷔 - 2011년 4월 23일 B1A4 미니 1집 Let's Fly
(데뷔일로부터 +4609일, 12주년)
2013년 4월 18일 tvN 드라마 우와한 녀
(데뷔일로부터 +3883일, 10주년)
별명 - 할배, 지녕/지뇽, 여우, 진토벤 등
MBTI - ENFP
대한민국의 배우, 음악 프로듀서, 가수이다.
2011년 4월 23일 보이그룹 B1A4로 데뷔하여 그룹 내 리더, 리드보컬, 메인 프로듀서를 담당했다.
2018년 6월 30일 前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에는 배우와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활동에 주력 중이다.

스위트홈 시즌2 박찬영에 대해 본인의 한마디
생존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이병 찬영은 그린홈 주민들을 차에 태우고 안전캠프로 이동하게 된다. 첫 만남부터 돌발 행동을 하는 은유가 눈에 걸렸고, 스타디움 생활을 하면서도 제멋대로인 은유가 걱정돼 그 뒤를 쫓는다.
괴물화 증상이 나타나자 생존자들이 모여 사는 스타디움에서 벗어나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홀로 죽음을 맞이하려던 한 거주자는 도망치는 과정에서 그만 괴물을 잡기 위해 설치해 둔 지뢰를 밟게 되는데, 이때 찬영은 망설이지 않고 몸을 날린다.
고령인 데다 지병이 있어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생존자가 넘어지지 않도록 발목을 잡아주고, 어깨를 짚고 버티라며 무릎을 꿇는다.
진영은 "착하디 착한 박찬영이 자칫 고구마 먹는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찬영이는 살아남아야겠다는 생존 욕구가 그다지 강하지 않은 인물"이라며 "아수라장이 돼버린 세상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다 정리한 상태로 건조하게 행동하는 찬영이 개인적으로는 멋있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개요
# 1991년 11월 1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사를 가서 충주남산초등학교, 충주미덕중학교, 중산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할아버지께서 누나에게 심부름을 시켜도 칭찬받기 위해 대신 다녀오고, ‘잘했다’라는 말만 들으면 행복해했다고 한다.
# 스스로를 열심히 홍보하고 어필할 줄 아는 아이였다. 학급 반장 및 부반장 선거에 나가거나 친구들 앞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걸 좋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전교 부회장에 당선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일찌감치 드러내기도. 고등학생 때는 반장이었는데, 자습할 때 떠드는 친구들을 제재하기보단 같이 떠들고 사교성 좋은 학생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드라마 속 차인표를 동경하였다.
# 어린 시절 연기와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다재다능한 멀티 엔터테이너이자 연예인을 꿈꿨다. 그 꿈이 절실해진 건 2006년, 중학교 3학년 때. 그로부터 연예인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주말마다 혼자서 충주와 서울을 오가며 서울에 위치한 연기 학원을 다녔다. 닥치는 대로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영화 및 드라마 보조 출연, 단역부터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 갔다. 가끔 막차를 놓쳐 새벽까지 터미널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으며, 아마 꿈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가 없었더라면 못 견뎠을 거라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이때를 꼽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졌으며, 책임감도 많이 생겼다고.
# 충주에서 상경하여 마주한 서울은 낯설고 서늘했다고 한다. 여기서는 나 혼자 힘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이 느껴지는 차가운 곳이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런데 더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방문한 서울은 ‘와, 이곳에서 내가 무언갈 크게 하고 싶다. 꿈을 꾸고 싶다.’라는 마음을 느끼게 해 준 곳이라고. 너무 크고 거대해서. 그건 바로 타워팰리스였는데, 아버지와 같이 걷다가 하늘을 막아서고 있는 타워팰리스를 본 순간 위압감이 들었다. ‘나중에는 꼭 높은 아파트에 살아야지’ 생각했다고.
# 보조 출연과 단역을 하면서 열의가 더 생긴 것 같다고 한다. 대사조차 없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간절했던 기억이 있다고. 지금도 보조 출연자들을 보면 유독 마음이 가는 이유가 당시의 기억 때문이라고 한다.
# 당시 교내에서 유일한 연예인 지망생이었기에 주목을 꽤나 받았었다. 특히 밸런타인 데이나 빼빼로 데이가 되면 선물들을 많이 받았다.
# 연예인이라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어서 나중에라도 흠이 될 만한 일은 애당초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탈은 물론, 밤늦게 귀가하거나 욕을 한 적도 없다.
# 2007년 KBS2 드라마 《최강! 울엄마》에서 불량배 역으로 출연하였다.
# 2007년 영화 《내 사랑》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으나, 통편집을 당했다.
# 2009년 엠넷 음악 퀴즈 프로그램 《난 알아Yo》에 출연하였다.
# 2009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학생 역으로 출연하였다.
# 2009년 《생방송 세상의 아침》의 <독특한 10분 극장> 코너에 출연하였다.
# 진영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숙제나 시키는 일은 착실히 잘하던 학생이었다고 한다. 특히 예체능 준비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업 시간에 해당 수업 교과서를 펴 놓고 절대 자지 않았다고. 또한 해외에 나가는 스타가 되었을 때 팬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면 안 되니까 영어만큼은 열심히 공부했다. 영어와 국어 부분에선 전교 2등까지 한 적 있다고.
# 2009년 단역 생활과 진학 준비를 꾸준히 병행하여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 모집에 합격했을 무렵에 W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연락을 받았다. 진영이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든다며 오디션을 보자고 제안하였으며, 그렇게 합격 후 WM엔터테인먼트에서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 2010년 MBC 드라마 《별순검 3》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B1A4 리더
2011년 4월 23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보이그룹 B1A4의 리더, 리드보컬,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B1A4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고 있다. 재계약 불발 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도 훗날을 기약하고 있으며,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탈퇴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선택권은 前 소속사가 가지고 있으므로 섣불리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W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여러 가지 여건상 5인 체제 활동은 어렵지만, 미래에 있을 5인 체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진영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프로필 이름을 보면 2023년 현재까지도 [B1A4 JINYOUNG]이라 적혀 있고, B1A4 공식 계정을 포함한 멤버들 개인 계정들까지 모두 팔로우 중이다.
인터뷰
Q. 진영에게 ‘연기’란?
A. 나에게 또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 것.
Q. 연기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보는 것. 연예계에 일찍 데뷔했다 보니 다른 삶에 대한 동경이나 궁금증이 많다. 누군가의 삶을 잠시나마 경험해 본다는 건 내게 엄청나게 값진 일이다.
Q. 진영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A. 아직 먼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대중이 배우 진영을 생각하면 어떤 역이든 멋지게 소화한 배우, 매번 다른 인물처럼 보이는 배우의 이미지가 떠올랐으면 한다. 그게 최종 목표이다. 물론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제 연기의 폭이 보다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다.
Q. 이야기를 나눌수록 내향적인 면과 외향적인 면을 모두 갖춘 것 같다.
A. 제 첫인상이 굉장히 내향적이게 생겼나 봐요. 다들 왜 제가 내향적일 거라고만 생각하는 걸까요? 사실 저는 적당히 내향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인데 말이죠. 알고 보면 말도 많고, 표현도 잘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오해 아닌 오해를 들으면 조금 속상해요. 제가 알고 보면 반전 매력을 가진 사람인데 말이죠.
연기 초반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냈음에도 연기력 논란 하나 없이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가는 중.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선하고 예의 바른 성격으로 선배들에게 예쁨을 받고, 또래 동료 배우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거기에 상당수의 아이돌이 본인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바로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연을 맡아 논란이 많은 것과 달리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던 순서가 아주 교과서적인데, 지상파 드라마 단역 → 케이블 드라마 조연 → (영화 조연) → 케이블 드라마 주연 → 지상파 드라마 조연 → 지상파 드라마 주연 → (영화 주연)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 → 지상파 드라마 주연 순으로 작은 역할부터 하나하나 맡아 연기하며 인정받게 된 케이스이다. 그야말로 대기만성.

성격
왜인지 내향형일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외향형 83%의 ENFP이다.
바로의 말에 따르면 몸으로 경험하고 즐기는 걸 좋아하며, 외향적인 성격의 사람이라고 한다.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상당히 다정다감하고 순하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여기저기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기자들 사이에서도 진영의 싹싹한 성격을 칭찬하는 이들이 꽤 많다.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지만, 친해지면 수다스럽다.
사람들 사이에서 리더십을 보여 주며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리드하려고 하는 편. 다수에 휩쓸리기보다는 본인 주장을 많이 이야기하고, 리더 역할을 한다.
대화를 하면서 정적이 흐르는 것을 못 참는다.
평소에 화를 잘 못 내는 편이다. 살면서 크게 화가 난 적도 거의 없다고.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 인터뷰 현장에서도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끌며 취재진의 질문에 정감 있게 답했다.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남다르다. “내가 뭘 하든 지켜 주고 믿어 주는 사람들. 어떤 식으로 감사하다고 말해도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지켜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것들 많이 보여 드리고, 들려 드리고, 같이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어릴 적부터 넘친 사랑을 받고 자란 티가 여실한데, 연차가 꽤 찬 현재까지도 언제나 사랑받는다는 것을 확인받는 걸 좋아하고 감사해한다. 개인 스케줄이 있을 때 자신을 보러 온 팬이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보이면 언제나 손을 흔들어 주기도. 상황에 따라 팬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무른 성격은 아니다. 곡 작업을 할 때는 잠도 자지 않고 일에만 매달리며, 모든 디렉팅에 직접 관여하면서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신중한 편이며, 타협과 설득에 능하다. 예능 토크 중 함정 비슷한 질문을 받아도 걸려들지 않으면서 예의 바르게 잘 빠져나오곤 한다.
마치며
스위트홈 시즌2에 들어오면서 새로 나온 캐릭터 박찬영 역의 진영 배우입니다.
회차를 거듭 나가면서 착하면서도 냉정한 그의 캐릭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아이돌 B1A4의 리더 출신인 점에도 연기가 어색하지 않고 극에 녹아드는 것이
아주 매력이 넘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스위트홈 시즌2 아직 초반까지밖에 못 봤는데요,
마지막화까지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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