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송천송입니다. 독자 여러분. 오늘의 핫이슈에서는 최근 한국 기업들이 대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 '친일' 리스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이번 글에서는 최근 아성다이소의 상당히 대담한 행보에 초점을 맞추어 볼 것입니다. 저도 가끔 동네에 있는 작은 다이소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개요 아성의 일본 자본이 국내에 유입된 건 2001년경입니다. 당시 아성은 일본의 100엔숍을 운영해 온 다이소산교로부터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습니다. 다이소산교 또한 아성으로부터 상품을 공급받기 위해 지분 누자를 결정했고, 그 대가로 아성다이소의 지분을 34.2% 받게 되면서 2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이렇기에 사명 또한 아성다이소로 변경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