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송천송입니다. 오늘은 매우 무거운 주제를 다루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학교 폭력의 피해를 용기 있게 고발하며,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한 젊은 여성, 표예림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27세인 그녀가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후 수색팀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수중 탐색 작업을 벌였고, 약 3시간 만에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결국 그녀는 우리 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표예림 씨는 "저는 지난 12년간 초중고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았던 사람"이라며 "한 유튜브에서 다중의 익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