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인사 잘 다녀왔습니다. 물론 조인성 님, 박정민 님 보러 간 것이지만, 김혜수 님의 인사도 인상적이었고, 특별한 사연이 있는 관객분도 오셔서 더욱 더 기억에 남네요. 같이 온 관객분 중에 무명배우 출신인데 지금 암투병 중이신 분이 오셔서 소개하고 배우분들께서 인터뷰 중에 그분께 함께 힘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꼭 힘을 내셔서 나중에 밀수2가 나오게 된다면 본인도 출연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해 주신 부분 인상 깊었고, 꼭 그렇게 될 거라 믿습니다. 밀수 2 나오면 보러가겠습니다. 조인성 님 분량이 많지 않다고 했는데 보니까 생각보다는 많네요. 스포일러는 안할께요. ㅎㅎㅎ 무대인사 전에 출연자분 중에 어디서 봤었지? 하는 분이 계셨는데 얼마 전 범죄도시3 에서 일본인 토모 역할 하셨던 분도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