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리더 RM이 삭발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서울 송파구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는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개최된 가운데 R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RM은 슈가와 무대를 펼친 뒤 “무대에 오른 게 오랜만이다. 슈가 형이 혼자 고군분한 대장정의 마지막 피날레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짧게 깎은 머리를 만지며 “머리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하루에 연락을 5~6통 받고 있다”라며 “입대와는 관계없다. 관련 공지는 알아서 나올 거다. 아직은 아니다. 더워서 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것이 입대하기 전 마지막 라이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아쉬..